생보재단, 지난해 'SOS생명의전화'로 202명 소중한 생명 구해
생보재단, 지난해 'SOS생명의전화'로 202명 소중한 생명 구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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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한해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20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한 해 동안 펼친 ‘자살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등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SOS생명의전화 운영 ▲자살위험군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인구의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7개 광역 16개 시군구의 8800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또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서는 총 63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20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 자살고위험군인 자살시도자 599명과 자살 유가족 526명에게 각각 응급의료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진행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음원 ‘괜찮아’를 발표해 4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기반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을 통해 총 5만53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저출산 해소’를 위해 생명숲 꿈이룸 지원, 태아건강검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남성 독거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지원 등의 ‘고령화극복 지원사업’과 희귀질환센터와 희귀질환의료비를 지원하는 ‘생명문화확산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 공익성, 투명성을 핵심가치로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정신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평등하고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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