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주식회사 예스나우(대표이사 황예슬)는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주관, 선정한 예비창업 패키지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 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하여 사업화자금,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창업 아이템 개발 동기 등을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채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전국적인 신청이 쇄도하는 창업진흥제도로 유명하다. 특히, 예스나우는 여성기업 투자유치 퍼레이드에 참가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예스나우는 유행에 민감한 패션 산업에 데이터 기반 경영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주요한 서비스들을 속속 런칭하고 있다.
먼저 ‘FIT FINDER’는 부위별 핏 예측으로 제품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신의 신체정보를 등록해, 이에 구매하고자 하는 옷 사이즈를 맞춰 볼 수 있다. 부위별 핏감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구입 결정 전에 두루 착용해보는 것에 준하는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예스나우는 본 서비스에 관해 특허(10-2019-0123767)를 출원해, 독자적인 경쟁력 원천으로 삼았다.
또한 사이즈 기반 추천 및 검색 엔진인 ‘FIT CONNECT’는 사업자 입장에서 패션 사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게 해준다. 구매전환율 상승과 노출 상품 증가 등 주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선택을 보다 직관적으로 지원해준다. 여기에 ‘FIT INSIGHT REPORT’도 비즈니스 지원 도구로서 유용하다. 이는 반품율, 구매전환율 등 주요지표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맡는다.
예스나우 관계자는 “시장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선보인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업계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다양한 피팅 기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지원해준 예비창업 패키지를 바탕으로, 더욱 더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업계에 제공해 패션산업의 선도적인 기술기업으로 발돋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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