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故 이화자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버전 음원 수익 전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
송가인은 오늘(2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940년도 발표된 故 이화자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했다.
앞서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통해 '화류춘몽'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 특유의 애절한 감정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고, 이에 송가인은 전격 음원 발매를 결정한 것.
특히 송가인은 '화류춘몽'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화류춘몽'을 통해 팬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어르신들 힘내세요. 음악을 듣고 많은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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