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 날이 따뜻해지면 처치 곤란이 되기 쉬운 다운 자켓을 보관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다운 자켓을 보관해주는 ‘다운 키핑 서비스’를 패션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파몰 회원 중 2019년에 생산된 다운 자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개에 한해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올해 네파 속초직영점과 대전중리직영점 2곳에서 실시된다.
네파는 소비자들이 보관을 요청한 다운 자켓을 매장 내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보관한다.
이 공간은 다운 자켓의 속성상 민감할 수 있는 온도와 습도 그리고 제습을 알맞게 제공하도록 설계됐고, 색이 바라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암막 기능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운 자켓을 수령할 시에는 스타일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볼륨을 풍성하게 만들고, 퍼가 부착된 다운의 경우 퍼까지 케어하여 마치 새 제품을 받아보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네파는 매장이라는 공간이 고객이 방문해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장소가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브랜드 철학을 보여줄 수 있는 연장선상의 개념으로 차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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