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조명섭(22)이 나이답지 않는 구수한 입담으로 화제다.
조명섭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명섭은 LP판을 이용해 노래를 듣는 등 올드한 감성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조영섭에게 "혹시 블랙핑크를 아느냐"고 물었고, 조명섭은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다. 트와이스 역시 들어본 적만 있다고.
이어 전현무는 "바니걸스는 아냐"고 질문했고, 조명섭은 안다며 환하게 웃었다.
원로가수 현인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조명섭은 현인의 본명부터 고향은 물론 데뷔 연도, 졸업한 대학교까지 줄줄 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은지원은 "우려되서 하는 말인데 설정이면 지금 풀어. 해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라며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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