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확진자 104명...청도 대남병원서 첫 사망자 발생
인터뷰365 이은재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3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2명이 추가되면서 하루새 확진자가 53명으로 급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21명의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사망자가 1명 발생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서울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 1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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