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1990년대 최고의 드라마와 배우로 누구를 기억할까.
여성포털사이트 이지데이는 네티즌 1천314명을 대상으로 '1990년대 추억의 드라마'를 주제로 설문 한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최진실•최수종 주연의 1992년작 '질투'가 응답자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최진실·안재욱 주연의 1997년작 '별은 내 가슴에'가 응답자 19%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장동건·심은하 주연의 '마지막 승부'(1994)와 차인표·신애라 주연의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가 3-4위를 차지했다.
'1990년대 최고의 여배우'로는 응답자 34%의 지지를 얻은 최진실이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김희선과 심은하, 신애라, 이승연, 전도연이 그 뒤를 이었다.
'1990년대 최고의 남자배우'로는 응답자 21%가 찍은 장동건이 1위에 올랐고, 안재욱과 최수종, 차인표가 2-4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은 9월29일부터 10월4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응답자 성별 비율은 여성 76%, 남성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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