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독특한 여행 경험으로 팔로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유튜브 채널 ‘여락이들’의 멤버 R&B 신예 그래쓰(김수인)가 지난 야간버스 앨범에 이어 2집 싱글앨범 ‘와락’을 17일 발매했다.
앨범명 '와락'은 유튜브 채널 여락이들의 구독자를 부르는 애칭(와락이들)에서 따온 것이다.
그래쓰는 “이번 앨범은 사랑을 주고 있는 구독자들을 위한 팬송”이라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영상으로는 낯간지러우니 노래로라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래쓰는 지난해 11월 30일 첫 싱글 앨범 ‘야간버스’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발매된 ‘야간버스’는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여행하면서 느낀 감정을 그린 곡으로, 여락이들이 이집트 야간버스를 탑승하였을 때 느낀,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헛웃음이 나왔던 경험을 생각하며 그려진 음원으로 큰 호평을 받았었다.
그래쓰는 2집 앨범 와락에 대해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노래를 듣고 와락 안기는 느낌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앨범이 구독자 뿐만 아니라 듣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각자의 상황에 맞는 따뜻한 공감을 주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래쓰의 앨범 와락은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그래쓰의 더 많은 음색을 즐기고 싶다면 그녀의 개인 유튜브 채널 ‘흥얼거려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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