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나영석 연봉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 상암동을 방문했다.

이날도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퀴즈를 풀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연히 나영석 PD를 만나게 되었다. 이동 중 익숙한 나영석 PD의 목소리가 들리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했고 바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나영석을 향해 "tvN의 왕이시다"라고 말을 했고 나영석은 당황한 듯한 행동을 취했다.

유재석은 "최근 40억 연봉설이 있으시다"라고 질문했고 나영석은 "돈을 받긴 받았다"라고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영석 PD는 "그게 연봉이 아니고 성과금이랑 합쳐진 금액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 소식이 너무 민망하더라. 큰 돈이라서 감사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사가 났을 때 뭐라 말하기가 민망했다. 후배들을 만나도 설명을 못하겠더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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