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하승진 아내 김화영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이 아버지, 처제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러가지 검사 과정을 마치고 대장 내시경을 마친 하승진은 침대에 누워 꼼짝도 못하고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화영은 기회를 노려 하승진에게 다가가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김화영은 하승진을 향해 "저번에 돈 어디에 놨다 그랬지? 오빠? 숨긴 돈 어디다 놨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비상금 여부를 물었고 하승진 누나 하은주는 폭소하며 그 모습을 핸드폰을 찍기 시작했다.

김화영의 계속된 질문에도 하승진은 무의식적으로 위기감을 느꼈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화영이 "이번에 산 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하승진은 얼떨결에 "낚시대 샀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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