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감독 '사냥의 시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극강의 긴장감 자아내"
윤성현 감독 '사냥의 시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극강의 긴장감 자아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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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 초청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윤성현 감독의 영화 '사냥의 시간'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이제훈·최우식·안재홍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21일(현지 시간)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영화 '사냥의 시간'의 초청을 발표했다. 특히 해당 섹션은 한국 영화로는 최초 선정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사냥의 시간'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라며 "윤성현 감독은 물론 훌륭한 배우들을 베를린에 초청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되고, 갈라 스크리닝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극찬했다.

이번 작품은 2011년 첫 장편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그는 이제훈부터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인 '사냥의 시간'으로 세계 3대 영화제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사냥의 시간'은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20개국에서 선판매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해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하기 위해 깊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유일하게 돌비 애트모스로 상영이 가능하다. 영화사 측은 "이 영화가 담고자 했던 완벽한 세계관을 좋은 환경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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