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영기가 크론병으로 인해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영기가 출연해 박군의 '한잔해' 무대를 꾸몄고 올하트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영기는 "얼마 전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 예전처럼 체력이 돌아오지 않아 올하트는 둘째치고 2분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난치병으로 분류됐으며 증상으로는 설사, 경련, 출혈, 복통, 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특히 크론병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며 한국에서는 윤종신으로 인해 많이 알려졌다.
방송 후 영기는 SNS를 통해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크론병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져주신다. 약과 건강보조제 보내주신다는 분도 계시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도 힘내라고 응원 메시지를 주시고 있다. 잘 회복하고 있고 약도 잘 챙겨 먹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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