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 가수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관계자는 “김건모가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를 지난 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B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지난 2007년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건모는 현재 여성 A씨에게 강간 혐의로 피소 당한 상황이다.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고, A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한편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이후 진행 중이던 데뷔 2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도 취소했다.
당분간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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