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지출 1위는 넷플릭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 전 세계 이용자들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한 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페이스북, 가장 많은 돈을 쓴 앱은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앱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26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2010년대(2010~19년)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페이스북 앱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1위를 차지한 페이스북에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2위), 왓츠앱(3위), 인스타그램(4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북은 2012년 인스타그램을, 2014년 왓츠앱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으로 우뚝 섰다.
소비자 지출 기준으로는 동영상, 음악 관련 앱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넷플릭스가 1위에 올랐으며 판도라 뮤직, 텐센트 비디오, 콰이,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2위는 데이팅 앱 틴더가 차지했으며,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0년간 모바일시장 다운로드 수는 매년 5%, 소비자 지출은 15%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1200억건의 다운로드 수와 900억 달러(약 104조 원)의 소비자 지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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