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 '사랑의 불시착' 11과 공작원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정혁(현빈)이 세리(손예진)의 정체에 대해 11과 공작원이라고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시 검문 대상으로 정체 발각 위기에 처한 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간 평양에서 넘어온 정혁이 나타났다.
정혁은 세리에 대해 "11과 대상이다"라며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고 거짓말을 했다.
세리는 정혁에게 "11과 대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혁은 "11과대상은 남한으로 파견되는 특수 공작원이나 그 가족을 이루는 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리는 "간첩 같은 거냐"며 "그런 건 싫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 집에서 머물렀다. 세리는 정혁에게 이것저것 질문했고 정혁은 나쁘지만은 않다는 듯 계속해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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