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초로기 치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치매 간병인들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27세의 ‘초로기 치매’ 아버지를 간병하고 있는 한 남성은 주변에서 모두가 ‘효자’로 인정했지만 이 남성은 방송을 통해 “아버지를 죽이고 싶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다.
‘초로기 치매’란 노년기 초반에 오는 치매를 뜻하며 음주, 흡연, 대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감정과 판단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나빠지면서 기억력 뿐 아니라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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