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오열, 부친 마지막 길 지키며 그가 전한 말
함소원 오열, 부친 마지막 길 지키며 그가 전한 말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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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해 오열하는 장면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부친의 장례 모습이 전파를 탔다.

51년 전 베트남에 파병된 참전용사였던 부친의 장례는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함소원은 딸 혜정 양을 품에 안고 부친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지키며 보는 이들까지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부친의 시신이 운구되는 장면을 본 함소원은 오열했고 남편 진화는 등을 토닥이며 위로해주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치된 부친의 유골함을 본 함소원은 "키워주셔서 감사했다. 많이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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