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경고 "카메라 감독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프로그램 출연 후 월급 정산 NO"
뮤지 경고 "카메라 감독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프로그램 출연 후 월급 정산 NO"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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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경고/사진=뮤지 SNS
뮤지 경고/사진=뮤지 SN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가수 뮤지가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고 퇴사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뮤지는 "나도 지난해 일한 것을 통으로 받지 못했다. 밀리고 밀려 이번 달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밀리면 나도 할 수 없이 방송국 이름부터 감독님 이름까지 오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패널로 출연한 송진우가 "선전포고냐"라고 하자 뮤지는 "그렇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뮤지는 해당 프로그램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학생들 위주로 학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카메라 감독부터 스타일리스트까지 모두 다 한 푼도 못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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