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이원일 셰프가 내년 봄 결혼한다. 

17일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이 셰프와 예비 신부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왔다. 

소속사 측은 "이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셰프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앞날을 위해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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