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방은희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두 번째 이혼을 언급했다.
2003년 첫 번째 이혼에 이어 최근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방은희는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을 언급하며 "아빠로서는 괜찮은데 남편으로는 너무 사는 게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쁘고 같이 대화할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없고 그랬다"라며 "두 번째 결혼이니까 남들에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스스로 가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찾고 싶었다. 정말 살고 싶어서 그런 선택을 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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