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이종격투기 선수 '골리앗' 최홍만이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의 여성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을 찾은 여성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최홍만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지난 8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광진구의 주점에서 한 20대 여대생 손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폭행 사실은 피해 여대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술값 계산과정에서 최 씨와 실랑이가 벌어졌으며, 최 씨의 언행에 문제를 제기하자 최 씨가 자신의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살살 한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휘청거리며 큰 충격을 입었다"고 썼다.
이같은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홍만의 파이터 본능을 자극시켰나", "최홍만은 온 몸이 무기라 항상 조심해야 할 듯", "일반 남성한테 머리를 맞아도 아플텐데 최홍만이 때렸으니 어련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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