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배우 김래원이 최근 불거진 술집 폭행 시비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1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김래원은 “본의 아니게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팬 분들과 제작진, 수애 씨, 다른 모든 배우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죄드린다”며 먼저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유가 어찌됐던 지금 드라마에 총력을 다 해 임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김래원은 소속사 식구들과 동행한 룸살롱에서 여종업원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바 있다.
당시 김래원은 술집 여종업원과 언쟁을 벌이던 중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대해 김래원 측은 “약간의 말싸움이 있었을 뿐 몸싸움이나 부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극중 김래원은 지적인 성품과는 달리 바보 같을 정도로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건축 설계자 박지형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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