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는 은고(송지효 분)의 거짓회임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려낸다.

이날 방송에서 이른 아침 사비궁으로 돌아온 은고는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는 의자(조재현 분)를 망연히 바라본다.

자신이 사랑하는 은고가 떠난 후 계백(이서진 분)은 먹먹해지는 심정을 느끼며 넋이 나간 듯 가슴앓이를 시작하고, 이를 지켜보는 주변 사람의 마음도 편치 않다.

거짓회임으로 위기에서 무사히 벗어난 은고지만, 회임 사실에 의심을 품은 태연(한지우 분)에 의해 결국 거짓 회임 사실이 드러난다.

은고가 회임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연은 무왕(최종환 분)에게 모든 사실을 고하지만 그 사이 진짜 회임을 한 은고는 무사히 풀려난다.

시간이 흘러 은고가 낳은 부여효가 7살이 되고, 계백은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서른 아홉개의 성을 공취한 전적으로 이름을 드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의 공적이 커질수록 계백을 향한 질투가 커져가는 의자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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