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1박 2일 시즌4’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는 오늘 KBS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포털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서는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하게 된 출연진의 소감과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에 대한 걱정과 불안함을 느끼는 모습을 담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정훈은 “다들 깜짝 놀랬죠. 아니 1박 2일을?”라는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김종민은 “인생의 완전 일부가 되어버려 가지고”라며 역시나 ‘경력직’다운 초연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딘딘은 주변에 “큰 자랑이 되겠다 싶어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했지만 발탁이 아니라 탈락으로 봤다는 네티즌 댓글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를 온몸으로 마주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반응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뭘 시킬까 두렵죠”,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 등 사전 미팅에서부터 불안감을 드러낸 새 출연진들의 웃픈 표정은 벌써 이들이 겪을 생고생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김선호는 “전... 신문지라도 있어야 잘 수 있다. 하다못해 종이 상자라도”라며 소심한 바람을 밝혔고, 문세윤은 “행복의 나라를 자주 가는데”라며 잦은 화장실 이용을 걱정하는 등 시작부터 짠한 느낌을 느끼게 했다. 이어 코골이에 예민하다고 말하는 딘딘과 범접불가의 코골이를 자랑하는 라비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의 극과 극 포인트가 만들어낼 대환장 케미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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