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DJ 정은지는 고등학교 3학년 친동생을 포함해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내 동생 민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제 수능을 봤는데 내가 다 후련하고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 동생을 포함해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분들이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면서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고 격려의 말을 건넸다.
특히 정은지는 "나는 고졸인데 DJ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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