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용돈 고백, 44살 아들… "매월 5일 어머니가 용돈 주신다"
김건모 용돈 고백, 44살 아들… "매월 5일 어머니가 용돈 주신다"
  • 고은진
  • 승인 20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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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국민가수 김건모가 '승승장구'에 출연해 "아직도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으며 생활한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김건모는 11일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출연해 "어머니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내 모든 자금 관리를 하고 계신다. 매월 5일이면 꼬박꼬박 내 용돈을 넣어주신다"며 "그런데 나는 그 일 만큼 큰 효도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 용돈 고백해 화제 ⓒ KBS

이어 그는 "내가 자금 관리를 했다면 지금쯤 다 날리고 빚도 많았을 것 같다. 또 주위에서 돈을 꿔달라고 하면 거절도 못했을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2년 정도 후엔 내가 직접 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바로 이때 이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김건모의 어머니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서는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 김건모 어머니의 충격 발언과 감동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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