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가운데, 아내인 전미라가 배웅의 순간을 알렸다.
전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헤어짐의 아쉬운 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에 탄 윤종신이 손을 흔들며 작별의 인사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전미라는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하고, 사람도 덜 만나고,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와"라며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제자리에서 기다릴게"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윤종신은 가수 인생 30년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이해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해외에서 1년 동안 창작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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