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각각 전역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IGBANG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팬들에게 멤버들의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YG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 드린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같은 해 3월에는 태양과 대성이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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