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100억대 사기에 대해 언급했다. 농구선수 오세근과 100억대 사기에 얽힌 것.
지난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방송인 정형돈, 가수 데프콘, 배구 선수 김연경, 농구 선수 오세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오세근과 동지애 생기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연경은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사기당했다. 억 단위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연경은 “거의 100억인 거 같다. 한 사람이 여러 명에게 사기를 쳤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 김연경은 오세근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오세근은 저보다 많이 빌려줬다. 얘는 좀 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세근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람"이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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