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당황 사연… “무언가 잘랐나 봐”
브루노, 당황 사연… “무언가 잘랐나 봐”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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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사진=SBS
브루노/사진=SBS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방송인 브루노가 영어 해석에 대한 최성국의 질문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북 청도 '운림 고택'을 방문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만남의 장소로 가는 길에서 운림 고택을 만났다.

고택 앞 김광규는 영어 안내문을 보고 브루노에게 번역을 부탁했다.

이어 브루노는 안내문을 유창하게 읽던 중 곤란한 모습을 드러냈다.  "뭔가 잘랐나 봐"라며 통역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이에 청춘들은 '내시'라고 설명을 더했다.

지켜보던 최성국의 도발 질문이 이어졌다.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우리 중 누가 내시를 했다면 잘 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황한 브루노는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옆에 있던 친구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안내문 들은 청춘들은 내시가 아닌 남자에게는 금지된 운림 고택에 들어섰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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