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돌와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은 7개월 만에 출연하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이날 일상을 공개한 뒤 "떠날 때는 언제 나오겠다는 기약이 어디 있겠냐"라며 "'나 혼자 산다'를 영원히 떠났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 담백한 속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분들에게 제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며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진짜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줄넘기 학원을 찾아 평생의 한이라는 '쌩쌩이' 성공을 위해서였다. 줄넘기 스승에게 몸치라는 지적에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몸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고, 덜 개발된 '달심 로봇'의 모습에 주변의 폭소를 안겼다.

'나 혼자 산다'에 7개월 만에 복귀한 한혜진에 이어 전현무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