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재조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범인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과거 행적을 되짚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미처 내보내지 못했던 자료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춘재는 1963년 1월 화성 출생이다. 이후 1981년 수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1986년 1월 군에서 제대했다.
그리고 이후 그의 행적은 어땠을까. 당시 그는 직장을 다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사건 현장은 이춘재가 다니던 직장과 500m 거리다"라고 말했다.
발견 당시 피해자는 속옷을 머리에 뒤집어 쓴 채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초창기 범죄에서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도 "보통 연쇄 살인범은 길에서 본 사람을 그냥 죽이지 않았을 것이다. 피해자를 눈여겨봤던 시간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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