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개그맨 김원효 부부가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결정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 본색’에서는 아기를 임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부부는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과배란 유도와 인공 수정 등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라고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에 시험관 시술 상담을 받기로 결정했다.
앞서 심진화는 “올 초 자궁근종 수술할 당시, 혹이 자궁 쪽에 유착되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심진화는 “내 것이 아님에도 임신 테스트기의 빨간 두 줄만 보면 울컥한다. 그만큼 그 두 줄을 보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안다. 직접 보게 되면 기쁠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 부부의 산부인과 검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과연 시험관 수술을 통해 임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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