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본인 가정의 자금 관리에 대해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 4')는 '윤정이가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여왕 장윤정을 중심으로 예능 초보 손준호, 영지, 문명진, 대니정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언제나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장윤정에게 유재석은 "장윤정 씨를 정말 힘들게 섭외했다, 다섯 달 만에 겨우 섭외를 할 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공들여 섭외한 만큼 장윤정은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녹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 스토리가 큰 흥미를 끌었다. 그중 둘 중 누가 돈 관리를 하는지에 대해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장윤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하고, 현금 등 경조사비가 필요할 때 언제라도 남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집안 정해진 곳에 현금을 준비해 둔다고"라고 밝혀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

이 외에도 장윤정의 통 큰 스케일의 비화가 이어져 출연진들 모두가 부러움과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진행자 유재석은 장윤정을 '회장님'이라고 호칭했고, 모두를 놀라게 만든 장윤정의 회장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장윤정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 4'는 26일(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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