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데뷔 전 섬유공장에서 근무하다 퇴사 당한 일에 대해 말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20~30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퇴사대행 서비스’ 문제를 풀던 중에 김숙은 안영미에게 “퇴사한 적 있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안영미는 “과거 방직공장에서 경리로 일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다른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가 토요일에는 쉰다고 하길래 너무 부럽더라”면서 “그래서 사장님께 ‘할 일도 없는데 일찍 끝내 주시면 안돼요?’ 물었더니 안된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1인 시위를 하고 삐져서 점심도 안 먹고 책상에 엎드려 있었더니, 사장님이 ‘너 나오지마’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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