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세계문학 작품 '데미안'이 방탄소년단(BTS) 덕을 봤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데미안'이 방탄소년단의 앨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추석특집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10년 간 10대~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세계문학 작품'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방탄소년단 앨범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게스트 서민정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어렴풋이 떠올렸고,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외쳤다.
이 문제의 정답은 '데미안'으로, 지난 2016년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이 '데미안'을 모티브로 사용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데미안' 읽기 열풍이 일어 판매량이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한편 '데미안'은 데미안을 통해 참다운 어른이 돼 가는 소년 싱클레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데미안'은 한 폭의 수채화같이 아름답고 유려한 문체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