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송된다. 시청률 2회만에 시청률 3.5%를 기록, 기대를 모은다.

7일 오후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은밀한 속삭임' 편으로 꾸며진다.

종우(임시완)는 옥상에서 옆 방에 살고있는 남자, 304호 서문조(이동욱)를 만난다. 또 서문조가 자신과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하고 긴장을 푼다.

한편 소정화(안은진)는 지구대에서 실종된 외국인 노동자의 아내를 만나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된다. 그러면서 그는 306호 변득종(박종환)을 향한 의심을 한다.

회사에 출근한 종우는 처음 해보는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다. 회사 상사인 박병민에게 인신 공격을 당한 뒤 지친 몸으로 퇴근을 하던 중 고시원 앞에서 어딘가 오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과연 어떤 광경을 목격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됐다. 드라마원작은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다.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안은진, 현봉식, 차래형, 김한종, 오혜원, 박지한, 김지은, 송욱경, 이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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