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중년 라인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극이 결말을 향해갈수록 위기는 커지고 있는 상황.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박선자(김해숙)이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미선(유선)은 그동안 박선자가 폐암에 걸린 사실을 알지 못했다. 이에 박선자의 평소와 다른 행동에 모진말만 내뱉었다.
하지만 병원에 박선자가 실려가자 그는 울분을 토한다. 의사에게 "뭐든 해봐달라"며 "저희 엄마 좀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강미선은 병원에 입원한 박선자에게 "엄마 정신 좀 차려봐"라며 "내가 미안해 내 옆에 오래만 있어 엄마"라며 눈물을 흘린다.
과연 김해숙이 병을 극복할 수 있을까.
또 나혜미(강성연)는 강미리(김소연)에게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 없다는 거 알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또 다른 모략을 꾸미는 듯 보인다.
동시에 전인숙(최명길)은 위험한 선택을 한다. 그는 한태주(홍종현)에게 한성그룹의 회장이 될 것을 지시한다.
과연 이들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풀릴 수 있을지. 이를 안 나혜미와 나도진(최재원), 한종수(동방우)는 어떤 반응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일 중년 라인업의 활약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들의 나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김해숙은 1955년 생으로 65세다. 주현은 1943년 3월 1일 생으로 77세다. 박정수는 1953년 생으로 67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57세다. 동방우(명계남)는 1952년생으로 68세다. 강성연은 4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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