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우리 돈 3억 원 가량의 황금도시락이 등장해 화제다.
일본의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개장 180주년을 기념해 '황금도시락'을 내놨다. 이 도시락은 2012년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재질은 '18k 황금'이며 그 무게는 3,300g에 달한다고 백화점 측은 밝혔다.
판매 가격 1,890만엔(약 2억 9천만 원)에 가로 세로 크기가 각각 20cm인 이 도시락에 투입되는 순수한 황금의 가치만 2억 원이 넘고, 여기에 저명한 금 세공 작가의 수작업이 더해진다는 것이다. 또 도시락 내부의 음식 또한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도시락 주문은 10월 11일까지 받을 예정으로 단 3개의 도시락만이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주문자가 3명이 넘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한편, 3억 황금도시락 등장에 네티즌들은 "대단한 마케팅이다", "저 돈으로 도시락집을 차려도 될 듯", "식재료 값이 아니라 금 값이었구나", "도시락에 3억이라니 입이 떡 벌어진다", "누가 사 먹을지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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