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7일 방송되는 KBS2 ‘도전자’에서는 20일간 하와이에서 펼쳐진 치열한 서바이벌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후의 우승자를 가린다.
70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쇼에 진출하는 최종 3명의 도전자는 김지원(25세/미스춘향출신), 김호진(35세/주한미군생존교관), 임미정(37세/주부)로, 이 가운데 영예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원은 방송 후반부에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숨겨온 외유내강의 매력을 선보였으며,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성경을 제치고 최후의 3인으로 등극한만큼 가장 기대되는 우승후보이다.
김호진은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겪었지만 생존교관이라는 직업에 걸맞은 뛰어난 생존전략을 펼치며 남자 도전자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1인이다. 30대 가장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가장 인간적인 도전자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파워를 보여주며 주부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임미정은 육체적으로는 남자 도전자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뛰어난 체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는 모든 도전자들을 보듬는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도전자로 방송 초반부터 최후 3인으로 손꼽혔던 멤버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하와이 촬영 이후 4개월 만에 도전자 18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서는 방송이 나간 직후 수 많은 이슈를 낳았던 화제의 순간들에 관한 도전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은 물론, 방송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된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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