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김혜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그의 아버지 김진영 씨가 지난 23일 눈을 감았다.
김혜진의 부친 김 씨는 지난 23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 27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김혜진은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 파티'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따.
이날 두 딸이 2~4세일 때부터 홀로 키웠다고 언급 "아빠가 '새엄마 들어와서 아이들 구박하면 어떡하느냐'면서 재혼도 안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40년 동안 딸들만 바라보며 혼자 살왔다며 "아버지가 딸들이 걱정할까봐 여행은 커녕 외박조차 하지 않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감독 장윤현)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이리스'(2007)에서 '최승희'(김태희)의 친구 '양정인' 역으로 출연, 당방면으로 활동했다. 홍익대학교 디자인과 졸업 후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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