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이혼 "성격차, 모든 서류 처리 끝난 상황"
동호 이혼 "성격차, 모든 서류 처리 끝난 상황"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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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이혼/사진=동호 SNS
동호 이혼/사진=동호 SN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자신의 이혼이 약 1년여 만에 재조명되는 것을 의식,  SNS에 심경글을 남겼다.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아이 엄마를 위해 조용히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며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미 매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동호의 과거 이혼 소식이 담긴 방송을 재방송했다. 이에 동호 이혼이 재조명 됐고, 동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이듬해 득남했지만 지난해 9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한편 동호는 현재 일본에서 DJ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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