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패션 이모저모 ‘파격은 오인혜가 1위’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패션 이모저모 ‘파격은 오인혜가 1위’
  • 고은진
  • 승인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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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고은진】 6일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PP)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오늘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아시아권은 물론, 평소 국내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의 영화들이 대거 초대, 70개 나라의 영화 총 307편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89편과 자국 밖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6편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우 오인혜, 지성원, 성유리, 엄지원, 이진, 변정수는 각각의 매력을 드러내는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이중 오인혜와 지성원은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 코드로 현장의 모두를 그야말로 경악케 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 중 오인혜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와 화제다

변정수와 엄지원은 이에 반해 무난한 드레스를 택했다. 변정수는 주얼리를 포인트로 삼은 핑크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엄지원은 레드카펫과 대조되는 파란 색상의 드레스를 선택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같은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과 성유리는 약속이나 한 듯 블랙 색상의 섹시 드레스 코드를 선택했다. 이진은 쇄골과 가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성유리는 허벅지가 드러나는 드레스로 원조 요정의 순수함이 아닌, 섹시미 넘치는 여성미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섯 명의 배우를 포함해 김기덕, 임권택 감독을 비롯, 배우 강신성일, 김동완, 강형철, 강소라, 권칠인, 강수연, 김경형, 김태식, 김중현, 강예원, 김한민, 강혜정, 김희라, 고수, 노경태, 고창석, 오인혜, 박정범, 김규리, 박철수, 김무열, 송일곤, 김민준, 신아가, 김보경, 이두용, 김부선, 이장호, 김상경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 외에도 이현승, 김새론, 김선아, 장훈, 김소연, 전규환, 김아론, 전재홍, 김재중, 정재은, 김주혁, 정지영, 김준수, 정창화, 김지우, 홍상수, 김태훈, 김하늘, 남궁원, 남규리, 남상미, 류덕환, 류승룡, 류승수, 류현경, 명계남, 민효린, 박성웅, 박시후, 박예진, 박유천, 박재범, 박진희, 서갑숙, 성유리, 소지섭, 송선미, 신애, 손여은, 신영균, 안성기, 엄지원, 예지원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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