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과연 시인이 받을 것인가
올해 노벨문학상, 과연 시인이 받을 것인가
  • 유이청
  • 승인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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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과연 누가 선정될지, 수상자 발표일이 6일로 다가오면서 국제 문학계의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페루의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비유럽권 작가가 수상함으로써 그동안 유럽 문학 쪽에 너무 편중돼 있었다는 시선에서 벗어났다. 올해는 미국 출신 문학가 또는 오랫동안 수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던 시인 쪽으로 선회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상 후보군으로 꼽히는 시인으로는 고은을 비롯, 아도니스(시리아), 토마스 트란스트로메르(스웨덴), 아시아 제바르(알제리), 레스 머레이(호주) 등이며 미국 출신 작가로는 토마스 핀천, 필립 로스, 코맥 매카시, 조이스 캐럴 오츠, 포크록 가수 밥 딜런 등이다. 국내 문학계에서는 고은 시인이 몇 년째 단골 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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