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관심을 받고 있다.
YG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대강당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양민석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YG는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는 상태다.
이날 양민석 대표는 "본 사안에 대해 엄중히 생각하고 있다. 관계 기관에서 진행되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항이라 추가적으로 말씀 드릴 것이 없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2019년 YG가 그리던 청사진도 변수를 맞게 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뮤직비디오까지 촬영을 마친 블랙핑크는 예정대로 3월 말 컴백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YG의 역대급 혼란 속 컴백이라는 점에서 블랙핑크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블랙핑크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등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공식화 하지 못하고 있다. 홍보 프로모션도 지금껏 없다.
한편 양민석 대표이사는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후에 저희의 추가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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