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이혁, 나왕식으로 빙의 "내 손으로 마무리 지을 거야"
'황후의 품격' 이혁, 나왕식으로 빙의 "내 손으로 마무리 지을 거야"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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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사진=SBS
황후의 품격/사진=SBS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황후의 품격' 이혁이 나왕식으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지막회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은 죽은 나왕식(최진혁 분)을 대신해서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이혁은 나왕식에게 선물했던 경호대장 배지를 가슴에 꽂았다. 이혁은 "나왕식. 오늘부터 너로 한번 살아볼까 하는데 어때?"라며 "네가 못한 것들 내 손으로 마무리 지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오써니는 나왕식의 시신이 안치됐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이혁(신성록 분)이 나왕식을 연기한다는 걸 눈치챘고, 서둘러 청금도로 향했다.

태후(신은경 분)는 아들을 못 알아보고 총을 겨눴고, 총살했다. 절규하는 오써니에 "오써니 나왕식이 죽는 걸 보겠다고 여기까지 온 거야? 어때 저 누더기 꼴이 된 나왕식을 본 소감이"라고 말했다.

태후는 붕대가 풀리고, 이혁이란 걸 안 순간 비명을 질렀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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