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슈가 그간의 마음고생을 드러내 듯 이전과 달리 수척해진 모습으로 심경을 밝혔다.
슈는 18일 재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에 끔찍했다"고 말했다.
앞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슈의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달 24일, 첫 공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에 슈의 변호인은 첫 공판에서 상습도박을 인정한데 대해 “수사하는 과정 중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던 부분들에 대해 우리가 먼저 설명을 했다. 수사기관에 들어가서 검찰에 다 자백한 내용이다”라고 밝혔다.
슈의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 좋을 순 없다”라고 전했다.
슈의 상습도박이 알려지고 남편 임효성과의 별거설이 불거진 가운데 슈의 지인은 “지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하는 일이 있다 보니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슈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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