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변영주 감독 "가장 칭찬하고 싶은 배우는 문소리"
리틀 포레스트, 변영주 감독 "가장 칭찬하고 싶은 배우는 문소리"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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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문소리/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에서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했다.

윤종신은 "영화에서 김태리가 직접 요리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 '리틀 포레스트'에서 김태리는 배추전, 콩국수, 감자빵 등 16가지 음식을 실제 만들었다.

패널로 나온 박찬일 셰프는 "요리하는 장면을 유심히 봤다. 대역을 쓰면 손 따로 얼굴 따로 나오는데 김태리는 같이 나오더라. 감탄했다. 요리하는 사람의 손이라는 걸 느꼈다. 요리도 손썰미나 눈썰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김태리라는 배우는 참 아름답고 반짝거린다. 모든 영화에서 빛난다"고 찬사를 보냈다.

변영주 감독은 "김태리 배우는 독립영화 때 연기를 봐도 과정이 아니라 이미 완성됐다. 사실 '리틀 포레스트'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배우는 문소리다.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방영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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