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인교진이 딸이 일찍 결혼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답했다.
인교진은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장인에게 "처제가 갑자기 시집 간다고 했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인교진 장인은 "뭐 어떡하냐 간다는데. 착잡했지. 너는 어떡하냐. 내 딸이 좋다고 하는데 말릴 수가 없어. 너도 봐봐. 소은이가 '아빠 나 결혼해야겠어'라고 하고 말려도 절대 안 되면 너는 뭐라고 하겠냐"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딸 가진 아빠로서 공감을 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인교진은 "날 밟고 가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2살 차 여동생에게 현재 남편을 소개시켜줬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한테 진짜 많이 혼났다. 나 때문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소이현 동생은 "아직도 생각난다. 남편이 집에 왔을 때 아빠가 '이건 뭐야'라고 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