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감천문화마을에서 공식적인 먹거리로 감천달빛도너츠를 출시했다고 사하구는 전했다.
감천달빛도너츠는 2014년 처음 문을 연 사하구 당리동의 유명한 빵집 오공팔도너츠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다. 8년간 만들어 오던 반죽이 발효가 잘 되지 않자 오공팔은 3년간 영업을 중단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몰두했다.
마침내 감천문화마을에서 새롭게 탄생한 오공팔도너츠는 감천문화마을의 저녁 노을을 담은 황금빛 모습을 잘 표현해 놓은 감천달빛도너츠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감천달빛도너츠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 반죽을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제품들과는 차별화를 두었고, 전체 15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어 고르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종류를 맛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한 깨끗하고 건강한 식품을 유지하기 위해 그날 쓴 기름은 그날 폐기하는 것으로, 하루에 한번 기름을 새것으로 갈아 사용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감천달빛도너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재료는 덴마크산 산딸기, 일본산 오렌지 필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표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감천달빛마을 판매점은 감천문화마을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조형물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천문화마을에서 볼 수 있는 길고양이들을 캐릭터화 한 이색 고양이 조형물들이 판매점 주위에 자리하여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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